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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ET, 테넷 -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야놀자/영화프리뷰

by gombiimbi 2020. 6.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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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 코로나 바이러스를 뚫을 수 있을 것인가?

CG를 최대한 안 쓰는 감독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테넷>으로 돌아온다. 배트맨 3부작 시리즈, 인셉션, 인터스텔라 등. 여러 영화들을 통해서 관객들에게 매우 인상 깊은 영상과 다른 감독과는 다른 독특한 시나리오를 보여줬다. 몇 달 전에 테넷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영화 <테넷>과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예고편으로 많은 것을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이번엔 어떠한 영상미와 그만의 상상력으로 많은 관객들을 놀라게 할까?

최근 대부분의 영화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개봉이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다. 하지만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는 7월 17일 개봉을 결정했으며 지금까지 개봉일의 변화과 없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최신작 <테넷> 예고편을 보면 감독답게 영상과 시나리오에서 많은 궁금증을 만들어놨다.  <테넷> 예고편만 봐서는 <테넷>이 메멘토의 영향도 있어 보인다. 예고편을 본 사람들은 인셉션에 메멘토를 더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지난 12월에 인터뷰를 통해 "스파이 영화의 관점에서 시작하지만 이후 여러 방향으로 갈 것이다. 희망스럽고 신선한 방식으로 여러 장르를 가로지른다. 제작자인 엠마와 나는 대규모 제작을 기획했다. 이 영화는 해외 로케이션 측면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다. 7개국에서 촬영했고 캐스트가 엄청나다. 내가 만든 영화 중 가장 야심차다”라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지난해 12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스파이 영화의 관점에서 시작하지만 이후 여러 방향으로 갈 것이다. 희망스럽고 신선한 방식으로 여러 장르를 가로지른다. 제작자인 엠마와 나는 대규모 제작을 기획했다. 이 영화는 해외 로케이션 측면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다. 7개국에서 촬영했고 캐스트가 엄청나다. 내가 만든 영화 중 가장 야심차다”라고 말했다.

 

특히 예고편에서 보이듯이 시간이 거꾸로 가는 장면이 중간중간 보인다. 자동차 사고가 거꾸로 진행되고, 끌려가는 인물이 반대로 역행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어 시간 역행과 관련해서 한층 더 궁금증을 자아낸다. 일단 이번 영화 <테넷>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시간 역행임이 분명하다. 이 시간 역행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어떠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게 될지 궁금해진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감독의 명성과 감독이 만들어낸 스토리는 과연 코로나 바이러스를 뚫고 다시금 관객들을 영화관에 불러들이게 될까? 벌써부터 결과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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