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카페, 로우머 roamer.
망원동 카페, 로우머 roamer. 서울 편백찜을 먹고 검색 후 찾아간 카페 로우머. 사진으로 봤을 때 느낌이 좋을 것 같아 방문해 봤다. 서울 편백찜에서 8분 정도 걸어간 것 같다. 주황색으로 된 카페 로고가 눈에 띄었다. roamer '방랑자' '떠돌이'라는 뜻이라는데 뭔가 색감과 카페 느낌이랑도 잘 맞는 것 같았다. 요즘 많이 보이는 주택개조형 카페였다.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었다. 떠돌이들에게 와서 커피 한잔 따뜻하게 마시게 해 줄 수 있는 카페 느낌으로다가 지은 이름인가...?ㅎㅎㅎ 안에 들어서자마자 아치형의 벽이 눈에 띄었고 뭔가 카페 앞에 사막이나 바다가 있으면 딱일 것 같은 느낌??? 위에 전등은 라틴느낌도 났고 화이트 벽에 우드 느낌에 조화롭고 아늑했다. 정말 카페다운 카페 느낌 오빠가 ..
...eater
2020. 5. 19. 17:36